물소인지 황소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거.

딱 챠징 포즈 가능한 형태로 만들었는데 정작 3족 자립이 불가능하다는 슬픈 비하인드가 있음.

그리고

변형.

무릎 연결부 제외하곤 탈착없이 변형되게 만들려고 이래저래 고민 좀 했음.

지금까지 완성한 4체

합체하면 이런 느낌..

이전에 만든건 양쪽 다리 구조가 아예 달라서 불안불안했는데

이번엔 구조 통일 해서 양 발바닥이 딱 맞게 접지되는게 맘에 든다.

이제 승모랑 머리, 양팔 남았는데 뭐 만들지 고민이네.

이전에 만든거 좀 고쳐서 그대로 쓸까 싶기도 하고.

이전에 비하면 탈착도 거의 없고 합체용 조인트가 딱딱 심어져 있는게 맘에 든다.